-
"한비연내 완공 보고에 안심"
○…지난 12일의 민중당 부산유세는 6만가까운 청중이 부산운동장 야구장을 메워 5·16이후 야당집회중 최대의 성황이기도 했지만, 학생들의 「사인」공세가 유진오씨 등 연사들을 당황
-
「버드」여사체한「스케줄」|황금빚 침실에 고유미 살리고|철아닌 황장미 고심끝에 구해
「레이디·버드」여사는 31일낮3시 한국의 흙을 밟자마자 노란장미를 한아름선사받을것이다. 육여사는「버드」여사가 즐기는「노란장미」를 철아닌초겨울에 구하느라 몹시 고심했다. 육여사가 미
-
47회 국체 성화 점화
【마니산 이량·송영학 기자】제 47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6일 동안 성동원두를 밝힐 성화가 9일 상오 유서 깊은 강화도 마니산 산정, 참성단에서 점화되었다. 일찍이 단군 성조가 성
-
순경 때리고 권총강탈|괴한3명 도주
【부평】30일 밤9시20분쯤 부천군소사읍 벌음절리에 있는 부평경찰서 부개검문소 김종수(27) 순경은 검문소앞을 지나가는 21세 가량의 청년3명을 불심검문중 그중 1명이 운동용 곤봉
-
나는 결백하다 소녀의 가출
【대구】 『훔쳤다』 『안 훔쳤다』 이웃에서 없어진 돈 90원 시비로 국민학교 어린이가 결백을 보이려 집을 뛰쳐나간 지 4개월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다. 돈 90원 때문에 자식을
-
지진은 왜 일어나는가?
19일 「터키」를 급습한 지진은 5천의 목숨을 앗아갔다. 62년 「이란」대지진 이래 가장 큰 피해를 남긴 셈이다. 이토록 인류에게 불의의 참상을 자아내게 하는 지진은 어떻게 해서
-
전문가들이 생각하는 「대서울」·「새서울」
계획은 실행되어야하며 그계획은 남북통일에 대비한것이어야한다. 아무리좋은 「마스터·플랜」이라고해도 그것이 과학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실현불가능한것이어서는 안되며 시민생활을 편리하고 아
-
제미니 총정리
소련의 이상한 침묵속에 미국의 「제미니」 2인승 계획은 끝을 맺으려한다. 금년 가을안에 12호까지 쏘아올려 마감할 「제미니」 계획에는 이제 별다른 새로운 일은 없고 대개가 지금까지
-
학생수영 수확 풍성
17, 18양일간 서울운동장 「풀」에서 열린 제12회 서울시 남녀 초·중·고·대학대항 수영경기대회는 한국신 7, 한국 「타이」 1, 대회신 16개 등 풍성한 수확을 올렸다. 우수선
-
〈학생 종별 축구 스냅〉감격 어린 수회교의 우승 고난이긴 각고의 보람
16일 하오 석양빛이 길게 깔리기 시작한 효창구장은 승리의 감격에 벅차 흐느끼는 충북 수회국민교 축구선수들과 더불어 장내가 뜨거운 소용돌이 속에 파묻혔다. 이날 체격은 작으나 중학
-
교통지옥에서|어린이를 구하자|원인과 방비책
「러쉬아워」에 잇따라 생긴 어린이 교통사고-시차제(시차제)출근이 폐지된 3월에 접어들어 교통전쟁에 희생된 학생들의 수는 모두 47명, 그 중 6명이 목숨을 잃고 41명이 다쳤다.
-
멕시코 올림픽|「아즈택」왕국유산도 찬연히 준비에 바쁜 현지를 「노크」한다
68년 10월 제19회「올림픽 대회」를 개최하는「멕시코」시는 그 구체적인 세부계획 마련으로 한창 바쁘다. 「아메리칸·인디」의 고대 「마야」문화와 「아즈택」왕국의 웅장한 유적을 관광
-
후진을 일깨우는 「캠페인·시리즈」(2)|훈련 중 심장 및 폐 기능 적응 과정에 관한 연구
과격한 운동이나 훈련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, 외부적인 것보다 심장 및 호흡기 계통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이 심폐기능 적응 과정 연구는 그 영향이 반영되는 양상과 시기 및 실제 훈
-
마산 구악부-연대에 l대0 승
제8회 전국 [필드하키]종합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가 15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려 마산 구악부가 연대를l-0. 강릉고교는 용산 공고와, 서울대학은 균명 고교와 각각 연장 20분 경기를
-
[콩나물 시루]교실
서울시내 몇몇 국민학교에서 살인적인 3부제수업을 완화하기 위하여 기성회특별회비를 거두어서 교실증축을 추진하고 있다. 이에 대해 서울시 교위당국에서는 그 방법에 이견을 달뿐만 아니라
-
25일 저녁
◇일제의 한국침략사와 식민통지의 잔학상을 폭로 비판하는 시간 (후 10시40분∼11시) 이선근씨와 홍이섭씨의 대담으로 듣는「일제 36년의 그림자」는 지금, 3·1운동 이후부분이 방
-
단국공고팀 우승
단국공은 22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l회 전국추계 중·고축구「리그」전 6일째 경기에서 보성고를 2-0으로 눌러 고등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. 한편 고등l부 B조의 우승후보 동북